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마귀의 자식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말에 거하면 참으로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1-32)

 

8 30절에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라는 말씀이 있다. 예수님께서 영적 세계의 진리들과 복음에 관한 가르침과 죄를 폭로하시는 것으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런 중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 역시 머지않아 예수님을 십자가에 박으라고 외치겠지만 성령님께서 오셔서 모든 것들을 깨닫게 해주신 후에는 아마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보내주셔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는 사람들이다. 사람들의 중심을 보시는 예수님께서도 저들의 믿음을 보시고는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진리가 저들을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시는 대상을 예수님을 믿는 자들 한정하셨다. 그러니 말씀이 이루어지는 시작이 예수님을 믿는 것임을 있다.

예수님의 말씀에서 키워드를 뽑는다면 예수님의 말씀, 거하다, 제자, 진리, 자유 정도가 것이다.  키워드를 이용해 말씀을 조금 확장해 있다.

 

·        제자는 예수님의 말씀에 거하는 자들이다.

·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그분의 말씀에 거할 있다.

·        진리를 알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먼저다.

·        제자가 되면 진리를 알게 된다.

·        말씀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에 거하는 자가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

·        진리가 진리를 아는 자들을 자유롭게 한다.

·        예수님의 제자들은 자유로운 자들이다.

·        말씀 안에 거하는 자들은 자유로운 자들이다.

·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믿지 않고는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할 없다.

·        제자라고 하면서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지 않는 자들, 말씀을 계속해서 읽지 않는 자들은 제자가 없다.

·        제자는 지속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자들이다.

·        말씀을 지속적으로 읽고 묵상할 진리를 알게 된다.

·        자유를 얻었다며 자유롭게 행동하면서도 말씀에 무지하다면 그가 말하는 자유는 가짜다.

·        말씀에 무지한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다.

·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교회를 다니고 봉사하는 외에 개인적으로 지속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믿는 것이 맞는지 점검해야 한다.

·        예수님을 믿지만 제자가 되기는 싫다고 하는 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        큐티는 매일 하지만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큐티를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        큐티를 하면서도 제자의 삶을 살지 못한다면 큐티를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면서 자유의 기쁨을 모르고 자유를 누리지 못하면 가짜다.

·        말씀 안에 거하는 자는 진리에 대해, 진리로 인해 자신이 자유를 얻은 것에 대해, 자신이 누리는 자유에 대해 자연스럽게 간증할 있어야 한다.

·        제자는 세상 사람들과 다른 자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과 구별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4)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36)

 

유대인들이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종이 적이 없는 자유롭게 된다고 하는지 예수님께 묻는다. 영이 죽어서 영적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혀 알지 못한다. (33) 영적 세계에 속한 자신들의 영혼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하심을 이해할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하신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 안에 거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가 죄의 종이 자를  자유케 한다고 말씀하신다. 진리를 아는 예수님의 제자들만 죄에서 자유케 있고 예수님의 제가가 아닌 자들은 모두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죄를 짓는 이유는 그가 죄의 종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자유롭게 자가 아니고서는 모두 죄를 짓는 죄의 종이라는 것이다. 결국 세상의 모든 사람은 본성을 가진, 죄의 종이라서 죄를 지으며 수밖에 없는 존재, 죄인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당시에는 실제로 종이 존재했으니,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지금 우리들보다 종에 대해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종은 아무런 권리나 주장이나 자유가 없이 주인에게 귀속되어 오직 주인의 의지에 따라 복종만 해야 하는 존재다. 주인을 거역할 수도, 떠날 수도 없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영이 죽은 사람들은 죄의 종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처지를 알지 못한다. 영적 세계에 속한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진리를 통해 영적 세계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고 죄로부터 자유를 얻을 있게 된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회개를 있으며 회개가 없이 어떻게 죄로부터 자유할 있겠는가? 진리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고 어떻게 죄로 죽고 죄인이 되었는지 어떻게 죄에서 자유를 얻고 다시 살아나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내가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정체성을 깨닫게 해준다. 예수님이 진리이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에서 하나님께로 다시 옮겨갈 있게 되는 것이다.

죄의 권세는 무엇인가? 죄의 권세 아래 있는 죄인은 본질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가 되는 것이고 본성이 죄라 무엇을 하든지 근원은 죄라는 뜻이다. 의로운 것과 선한 것이 조금도 없다는 뜻이다. 사람들 사이에는 의로움도 있고, 선도 있고, 공의도 있지만 그것들은 죄인들 안에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지 아무리 선이고 의롭다고 해도 근원은 죄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 선하시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마가복음 10 18) 안에 선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할 진정한 회개를 없다. 자신이 지은 가지의 잘못된 행동들을 회개하는 것으로 죄에 대해 자유함을 얻는다고 생각해서는 된다. 죄인은 빛이 조금도 없는 어둠에 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죄의 권세는 죄인을 사망으로 끌고 간다. 죄를 지어 죄의 권세 아래 묶이면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고 죄만 짓다가 결국은 영원한 형벌로 죽게 된다. 성도 중에도 많이 오해하는 것이 있는데 세상에는 죄를 짓는 죄인이 있고 거룩한 자가 있고 중간에 그래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세상 모든 사람은 죄로 죽은 사람들이다. 죄의 권세에 묶여 꼼짝 없이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런데 너무 기쁘고 좋은 소식은 예수님을 믿으면 죄의 권세에서 풀려나 이상 죄를 짓지 않고 있는 자유자가 된다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있도록 죄에서 자유를 얻어 거룩한 자가 되는 것이다. 영원한 형벌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이다. 물론 육은 육신이 죽어야 자유를 얻게 된다. 그래서 육신이 죽기 전에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자유를 얻어 새사람이 크리스천들도 육에 있는 정욕의 유혹을 받아 죄를 지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땅의 삶이 다할 때까지, 육신의 생명이 다할 때까지만 그렇고 육신을 떠나 완벽한 몸을 얻어 부활하면 그때는 죄로부터의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아노라 그러나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37-38)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저들은 종이고 예수님 자신은 아들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상속자인 아들, 예수님께서만 집에 영원히 거하실 있으며 종이 저들에게 자유를 주실 있다고 말씀하신다. (35-36)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종이 아니라고 하고 자신들의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께서는 저들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본성에 거스르는 진리를 듣고 진리를 받을 없기에, 그들 마음에 진리를 곳이 없기에 진리를 선포하시는 예수님을 죽이고 싶어 하면서도 그것을 숨기고 있고 예수님은 그런 저들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시며 저들의 마음을 폭로하신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주장하지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선포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절대로 죽이려 하지 않을 거라고 말씀하신다. 저들은 겉으로는 아브라함의 자녀 노릇을 하지만 아브라함의 믿음을 상속받지 못했다. 그러니 아브라함이 저들의 아버지가 없다.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분뿐이시니 하나님이시로다 (41)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에 유대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죄를 실토한다. 저들은 조상들이 얼마나 우상들을 섬기며 하나님 앞에 간음했는지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들 또한 율법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음란한 삶을 살고 있음도 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며 회개할 없기에 자신들의 아버지는 하나님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죄를 숨기려 한다.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셨듯이 자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는데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예수님을 사랑하였을 것이라고 저들의 거짓말을 반박하신다. (42) 죄인들은 도무지 진리를 알아들을 수도, 깨달을 수도 없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는도다 (44-45)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7)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저들의 아비는 마귀라고 폭로하신다. 마귀에게는 진리가 없다. 그래서 마귀가 하는 모든 것은 거짓일 수밖에 없다. 마귀는 거짓말만 하는 거짓의 아비다.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을 향해 저들은 살인자 마귀의 자식들이라 마귀의 욕심대로 행하며 거짓말을 한다고 하신다. 마귀에게서 났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당연하다. 저들이 주장하는 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으로부터 나시고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오셔서 자신의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들은 것만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당연히 듣고 믿어야 한다. 하지만 저들은 예수님의 진리의 말씀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무시하며 예수님을 죽이려 하면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것이 저들이 거짓의 아비 사탄의 자식이라는 증거다.

사탄 마귀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다. (에베소서 2  2) 죄로 죽은 자들이 살고 있는 세상에서 노릇하며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매어 종노릇시키며 온갖 거짓말로 진리를 감추고, 속이고, 유혹하여 하나님을 믿지 못하도록 한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파괴하고 사람들이 구원받아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하나님 자녀들이 대적해야 유일한 원수이다. 죄인들은 일평생 자신 내면에 세계관을 형성하는 모든 영역에서 마귀가 주는 거짓으로 신념들을 세우고 거짓 신념을 진리처럼 붙잡고 거짓된 가치관에 따라 참된 진리를 거부하며 죄를 먹고 마시며 살아간다. 하지만 진리가 드러나는 순간, 마치 빛이 비치면 어둠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과 같이 거짓말은 힘을 잃는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죗값을 치러주셔서 죄의 권세에 묶인 것을 끊으시고 죄에 종노릇하던 죄인이 이상 죄를 짓지 않을 있도록 자유를 주셨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만유의 왕이 되심으로 공중의 권세 잡은 마귀의 모든 일을 멸하시며 승리하셔서 이를 믿는 자들이 진리로 모든 거짓 신념을 무너뜨리고 진리 안에 살아갈 있도록 사탄의 권세로부터도 자유하게 하셨다. 할렐루야!!

예수님께서 저들의 죄를 드러내시고 저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폭로하시자 유대인들은 다시 예수님을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하고 귀신 들렸다고 하는 말이 맞다고 한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아 예수님을 책잡을 있는 사람은 없다. (46) 그럼에도 저들이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은 자신들의 때문이다. 저들이 진짜로 마귀의 자식들로 죄의 종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귀신 들렸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공경하기 때문이라고 답하신다. (49)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이처럼 무시를 받아야 하는 분이 아니시고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구하시고 모든 것들을 판단하신다고 하신다. (50)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1)

                             

예수님께서 영생에 대해 다시 선포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고 산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영생을 주실 있는 분이심을 또다시 알려주신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아브라함도 선지자들도 죽었는데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고 하니 또다시 예수님을 귀신 들렸다고 한다. 예수님께 아브라함보다 크냐고 묻는다. 누구냐고 묻는다. (53)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자신을 설명하시는 대도, 메시아로서 예언된 표적들을 나타내셨는데도 저들은 믿지 못한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저들이 하나님이라 칭하는, 저들은 알지 못하지만, 예수님은 아시는 예수님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영광을 돌리시기에 예수님은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고 답하신다. 또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다고 하시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 된다고 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고 하신다. (54-55)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6)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은 가장 크고 위대한 조상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무시하는 유대인들에게 아브라함이 자신의 때를 보길 즐거워하다가 마침내 보고 기뻐했다고 말씀하신다. 아브라함이 보길 기대하며 마침내 보고 기뻐했던 예수님의 때는 언제일까?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없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예수님에 대해 알려주신 것은 창세기 22 18절의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씨로 세상에 태어날 언약이었으니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실 때를 기대하다가 보고 기뻐한 것은 아닐지 생각해본다. 아니면 아브라함 자신의 씨로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을 이룸으로 세상이 복을 받는 것을 믿음으로 미리 보고 기뻐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신 것은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공경하는 아브라함과 모세보다 크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가르쳐주시기 위함일 것이다.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어찌 아브라함을 보았냐고 묻고 예수님은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라고 답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것이다. 말씀을 듣고 유대인들이 돌을 들고 예수님을 치려고 했고, 예수님은 숨어 성전에서 나가신다. (57-59)

영이 죽고 유대인들은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성육신하셔서 저들을 구원하러 땅에 오셨다는 진실을 절대로 깨달을 없어서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다. 이것이 죄로 죽은 사람들의 비참함이다. 그리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기꺼이 저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저들의 죄를 사하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지금 저들이 던지는 돌을 피해 성전에서 도망치기까지 하시는 것이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이다. 진리가 믿어지고 깨달아지는 것으로 인해 어찌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지 않을 있겠는가!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 중에도) 영적 세계를 수도, 깨달을 수도 없어서 진리의 말씀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 많은 사람은 진리의 말씀을 듣기조차 거부하고 화를 내며 도리어 진리를 전하는 자들을 핍박한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세계 곳곳에서 순교를 당하고 있다. 진리를 전했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