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면서도 주님과 교제하는 것, 성령님을 따라 사는 것이 실제가 되지 않을 때!
눈에 보이는 교회 훈련, 봉사, 사역 등을 통해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확인하려고 한다. 비본질을 본질로 착각하게 된다.
내 뜻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뜻이 가려지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할 때 내 뜻이 뒤로 물러간다.
영으로 깨어있다는 것은 매 순간 성령님의 인도 아래 거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며, 성령님의 일하심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임을 깨닫고 성령님의 초청에 순종하며, 성숙과 거룩을 이루는 삶, 곧 복음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다. 나로 나 되게 하는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로 통일된다는 뜻이다!
거듭난 자의 마음이 성령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있지 않을 때 원망과 미움이 그 자리로 비집고 들어온다. 그러고는 입으로 자연스럽게 불평과 불만과 험담을 쏟아낸다. 누군가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들을 통해 그의 영적 상태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