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믿고 거듭난다는 것은 "부분적인" 어떤 변화가 아니다!
죽거나 살거나, 옛것으로 남거나 새것이 되거나, 죄인이거나 의인이거나......나의 전부가 완벽하게 변하는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하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며 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이해되지도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그런 삶은 특별한 크리스천에게만 해당하는 부르심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직 "복음"을 모르는 것이다!
영적 성숙을 이룰수록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아가고 삶의 영역들이 내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변한다!
나, 내 가족, 내 다락방, 내 사역, 내 교회......에서 하나님 가족, 하나님 공동체, 하나님 나라, 하나님 선교......이렇게 변한다!
기도를 통해 내 뜻을 이루는 것이 아니다!
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고, 기도의 자리로 나감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뜻대로 변화되는 것이고, 내가 기도하는 것도 내 안에서 나로 기도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