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들이 서로 반응하며 죄를 낳고 키우고 그 죄의 독으로 얼룩진 상처를 끌어안고 더 강한 독을 뿜어내면서도 겉은 아름답고, 편안하고, 선한 가면을 쓰고 자신 조차 속이며 살아가는 것이 죄악된 세상이다. 복음이 얼마나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