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보는 모든 순간이 끝인것처럼 판단한다. 좋고 나쁘고, 잘했고 잘못했고, 성공했고 망했고, 이겼고 졌고... 하지만그 모든 순간은 과정의 조각들일 뿐, 끝이 아니다. 또한 판단도 우리의 몫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