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에 대한 불만과 미움이 배우자를 대하는 말과 행동으로 고스란히 나타난다. 자신이 배우자로부터 상처를 받은 피해자라 여기기 때문에 자신의 이런 행동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죄임을 깨닫지도 못하며 죄에 묶여 산다. 그럼에도 교회에서는 믿음 좋고 봉사 잘하는 직분자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