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시간에 매번 늦어 찬양은 건너뛰고 봉사한다는 이유로 말씀이 끝나면 슬쩍 나와서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며 열심히 일한다. 하나님 앞에는 예배자도 봉사자도 아닌데 교회에서는 믿음도 좋고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