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양육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본다.

양육을 위한 양육, 사역을 위한 사역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제자 양육이 이루어질수록 조금씩 선명해지며 드러나야 하는 것은 예수님의 삶을 살아가는,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의 모습이 아닌가?

제자 양육이 열정적으로 열심히 이루어지고 있는 그곳에서
나는 사역의 성과나 과녁을 벗어난 감사가 아닌
십자가에서 이뤄내신
예수님의 몸 된 공동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