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개혁을 한다면 그건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개혁은 이미 높이 쌓아 올린, 본질을 상실한 우리의 사역들을 하나씩 제거해 가는 것이다. 그속 어딘가에 묻혀 사라진 본질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말이다!
예수님과의 첫사랑은 희미해져 가는데, 교회에서의 사역은 점점 많아지고 커진다면! 그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이 아니다. 당신의 의와 만족을 위한, 당신 자신을 기쁘게 하는 "숨은 죄"는 아닌가?
사탄의 수준 높은 전략,
사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것과 비슷한 모양을 한 가짜를 얼른 우리 손에 쥐어준다. 그 가짜를 받고 우리가 더이상 하나님이 주시려는 진짜를 찾지도 소유하지도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교만한 자는 그 어떤 것도 자신의 죄와 연결시켜 해석하지 못한다.
모든 것의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이 아니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에 맞춰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