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동체는 세상 모임과 완전히 구별된 영적 모임이어야 하는데 요즘은 리더도 맴버들도 교회 공동체의 모임이 정확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고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 하는지 몰라서 세상 모임에 시작 기도와 마침 기도만 끼워넣고 교회 공동체 모임이라 착각한다.
소그룹 리더가 겉만 성도이고 실제로는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거나, 영적 어린아이 이거나, 구원은 받았지만 병들고 잠들어 세상에 빠져 있거나, 영적 체험이 전혀 없거나, 말씀을 사모 하지도, 읽지도 않고, 개인적으로는 기도 하지도 않고, 성령님에 대해 무지하고 무시할 때, 그 소그룹은 결코 영적 공동체로 설 수 없다.
믿음의 공동체는 사람들이 모여서 사이좋게 먹고 마시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의 교통하심 가운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로서 함께 성장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과 형제 자매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살아 있는 영적 모임이 되어야한다.
누군가의 믿음은 광장에서나, 구제할 때나, 봉사할 때나,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교제 할때 드러나는 것보다 가족과 있을 때, 반대에 부딪힐 때, 고난을 겪을 때, 혼자 있을 때 더 잘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