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지 않는 교회가 어디 있겠는가? 그럼에도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보기 어려운 것은, 우선순위의 문제는 아닐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보다... 그리하면 더하여 주실 이 모든 것들을 먼저 구하고 있기때문은 아닌가?
기도회를 하지 않는 교회가 어디 있겠는가? 그럼에도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유는 주도권의 문제는 아닐까? 기도를 통해 일하시도록 성령님께 주도권을 내드리지 않고 여전히 우리가 움켜쥐고 있기때문은 아닐까?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것은 리더나 교인들의 노력이 아니다. 각 교인의 마음 속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일이다. 하나되기 위해선 각자가 성령님께 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고 그반응의 열매는 온 교회에 기도의 불이 붙는 것이다.
성령 충만한, 구별된 삶은 이 세상과 차원이 다른 삶이다. 그건 하나님 차원의 삶이며, 이 세상을 원수로 미워하고 등지는 삶이 아니라 도리어 사랑으로 품어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나님께 파송 받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