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않는 큰 이유는
자신이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면서도, 옳지 않은 행동을 하면서도 그것을 죄라 생각하지 않는다.
죄를 깨닫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에스라는...
율법을 연구하는 자였고,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였고,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는 자였고, 백성이 지은 죄로 인해 옷을 찢고, 울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자복하는 자였다.
나도 에스라와 같은 자이고 싶다!!
"자유" 는 감옥 안에 갇혀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유" 는 감옥에서 풀려나와 나를 또 유혹하는 죄의 권세 앞에 "NO!"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뜻대로 죄를 다루기 위해 감당해야 했던 것은 오랫동안 함께 살아 온 사랑하는 이방 아내들과 자식들을 내보내는 것이었다!
내가 다루어야 할 죄는 사랑해서 늘 곁에 두고 있는, 죄라 할수 없는 그것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