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을 때 본질을 지키기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가 있을 때 끊임없이 본질에서 이탈하게 되는 연약함과 절망의 유혹 앞에 당당하며 도리어 감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질에 거하고 있는지 살피고 점검하여 자신과 공동체를 끊임 없이 본질로 돌이키는 것을 멈추는 것이!
본질을 떠나게 되는 첫 스텝이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삼상 7:15-16)
이스라엘이 말씀으로 다스림을 받았을 때 평온했다. 온 나라를 순회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있음이 은혜이다.
주님과 동행하며 영적 성숙을 이룬다는 것은 인격적인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감추었던 보물을 찾아가듯 보이지 않았던, 소유하지 못했던 영적 세계와 진리들이 점점 더 "실제"가 되어가는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