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든 것을 나를 위해서 했다. 모든 것을 잘하고 싶었고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했는데 그 동기는 언제나 나를 드러내고자 함 이었다. 나를 알리고 싶고, 인정 받고 싶고, 칭찬 받고 싶은 동기에서 시작된 것들이었다. 그것이 내가 회개해야 할 죄인지 조차 나 스스로는 깨닫지도 못했다. 주님께서 나를 깨끗하게 하심은 내가 이전에 죄인줄도 몰랐던 죄들을 드러내시는 것부터 시작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은 은혜로 인한 신분의 변화이며 새생명으로의 거듭남이다. 그의 대한 우리의 마땅한 반응은 이 땅에 살 동안 그 분의 종이 되어 그 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삶을 바치는 종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크리스천은...
하나님 앞에 아들이고 종이며, 예수님 앞에 제자며 거룩한 신부고, 사탄과 그의 나라 앞에 영적군사며, 세상 앞에 빛과 소금이고 증인이며, 성도 앞에는 예수의 몸으로 하나 된 지체며 사랑의 공동체이다!
나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만 이루시기를 소원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일하심에 나의 시선을 고정시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을 수 있도록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게하옵소서!!